가벼운 막국수가 땡길 때
잘빠진메밀
다녀오다
영업시간 월-토 11:00 ~ 21:30 ( 20시 30분 라스트 오더 )(런치 라스트오더 14시 20분)
일요일 11:00 ~ 21:00 ( 20시 라스트 오더 )(런치 라스트오더 14시 30분)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전화번호 0507-1403-1214
골목에 숨겨져있었다
문 안에 바로 앞에서 웨이팅 기계로 웨이팅을 걸고 있으니
25~30분 정도 걸린다고 떴다
사실 근데 그거보단 더 기다린 듯하다
조금만 기다릴 줄 알고 그 안에 있는 저 노란 텐트에서 기다렸는데
생각보다 내부 상태가 좋지는 않다
다른 분들은 웨이팅 시간 맞춰서 근처에 다녀오는 게 좋을 것 같다
밖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안으로 들어오라고 해주는데
들어오고 입장이 아니라
아니서도 기다렸다
메밀 집 답게 메밀차 한잔씩 할 수 있었다
밖이 생각보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꽤나 추웠는데
따듯하게 몸을 녹이면서 대기했다
대기하면서 주문을 먼저 받았는데
아 역시 제일 고민 되는 시간이다
세트가 있기도 하고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싶어서
많은 고민을 했다
후 결국 오늘 좀 추웠기 때문에
메밀꽃 만두전골과
남자친구가 마셔보고 싶다는 송명섭막걸리로
주문완료했다
주문을 다 하니까 주변이 둘러보였다
저 신메뉴도 궁금하고
저 새싹들도 궁금했다
메밀집이니까 메밀이겠지..?
그리고 막걸리가 종류가 꽤 있었어서 이것저것 다 마셔보고 싶었다
항상 새로운 건 도전해보고싶다
드디어 자리를 안내 받았다
1층은 요리를 하고 대기를 할 수 있는 의자가 조금 있고
식사는 2층에서 할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매우 좁고 가파른 것 같다
조심해야할 듯
막걸리랑 밑반찬, 앞접시들이 준비 되어있었다
이런 미리미리 준비되어있는 게 좋았다
역시 장사 잘되는 집!
만두전골이 나왔다
소고기가 예쁘게 말아져있었고
안에 숙주랑 만두랑 이것저것있었는데
만두도 3종류 정도 있었다
사실 이런 샤브샤브 같은 것은
막상 먹으면 양이 적으니까...
추가 !
역시 익으면 폭삭!
한그릇씩 가져가고나니 비어보였다
그래도 메밀 집에 왔으니
막국수는 먹어봐야죠
종류가 물 비빔 들기름새싹 있었는데
들기름 새싹으로 주문했다
세트로 주문했던 것 같다
그래서 수육이랑 메밀전병 부추김치도 나왔고
유자청? 같은 것도 있었다
아 그리고 송명섭 막걸리는 주문하니
호불호가 가장 막걸리라면서 다시 선택할 기회를 줬다
약간 시큼하다고 함
그래도
마셔보자 하고 진행했는데
나에게는 호불호가 있을 정도는 아니였다
전체적으로 메밀에 샤브샤브라 소화도 잘되고
추운 날씨가 따듯하게 잘 즐길 수 있었다
다음에는 잘 빠진 술상도 도전해 보고 싶다
재방문의사 있음
별표 ★★★☆☆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등포구청역 주꾸미 맛집. 설쭈 다녀오다 (2) | 2024.03.26 |
---|---|
서촌 브런치 맛집. H 라운지 다녀오다 (1) | 2024.03.21 |
신림 퓨전 맛집. 신림 양면소 다녀오다 (3) | 2024.03.14 |
오이도 조개 맛집. 청춘조개 3호점 다녀오다 (1) | 2024.03.12 |
뷔페 맛집. 고메스퀘어 배곧직영점 다녀오다 (2) | 2024.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