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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신림 퓨전 맛집. 신림 양면소 다녀오다

 

 

지나다니면서 보이던 2층에 올려다보던 가게 

 

신림 양면소

 
 

 

다녀오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 21시 라스트 오더 )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전화번호 0507-1424-0884

 

 

 

 

 


 

 

 

 

 

네이버예약을 하고 갔다

이렇게 이름을 써서 자리를 잡아주신다

나무가 동양적인 느낌이 난다

 

 

 

 

먼저 오면 물을 주는데

핑크색이라서 이게 뭔지 물어봤더니

비트로 색을 낸 물이라고 한다

맛은 아무 맛도 안난다

 

 

 

 

 

 

 

 

일단 기계로 주문을 할 수 있어서 편했고

요즘엔 다 이걸로 되어있어서

사실 안되어있으면 불편한 것 같다

전 메뉴가 대체적으로 비싸지 않고

개성이 있어서 좋았다

 

 

 

이 중에 먹어본 적이 없는 것 같은 메뉴들로 골랐다

 

 

 

 

 

 

 

 

가게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테이블부터 의자, 쟁반 까지 같은 색깔의 나무로 되어있었고

대체적으로 따스한 색감의 가게였다

무난하게 오기 좋아보인다

 

 

 

 

 

주문을 완료하면

바로 음료와 밑반찬이 나온다

 

오디청 에이드와 코리안롱티

오디청에이드는 되게 새콤한 맛

근데 저 과일이 씹혀서 조심히 먹어야했다

 

가볍게 백김치랑 귀여운 김치전

사실 너무 배고픈 저녁시간에 와서 너무 배고파서

사진 하나 찍고 바로 먹어버렸다

 

 

 

 

 

 

 

 
 
 

시래기 누룽지 짬뽕 파스타

들깨크림 파스타

 

시래기 누룽지 짬뽕파스타는 고를 때 매운맛을 체크할 수 있었는데

나 같은 맵찔이가 감히 누를 것이 아니었다

생각보다 매워서 당황했는데

그래도 맛있어서

누룽지에 올려서 잘 뿌셔먹었다

 

개인적으로 시래기를 좋아하는데

안에 시래기양도 낭낭했다

 

 

 

 

 

들깨크림 파스타는 목이 버섯이랑 버섯들이 많이 들어있었는데

들깨크림이랑 버섯들이 조화로웠다

이렇게 면이랑 한입씩 올려먹으니

식감도 살았다

 

 

 

 

 

배고파서 호다닥

먹고있으니

맞다

하나 더 시켰었다

육회아보카도 베네딕트!

 

 

 

여기는 음식마다 이렇게 꽃이 하나씩 있는데

보기에도 좋고

먹기에도 기분 좋다

 

 

 

노른자를 닮은 꽃이 같이 올려져있었는데

 

 

 

 

 

무참히 맛있게 부서주었다

삭삭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부셔서 올려준 후

노른 자까지 완벽하게 한 입!

 

 

 

 

 

 
 

모든 음식이 양이 적지는 않았지만

그릇 끝까지 싹싹 먹었다

 

 

 

 

 

 

 

 

 

 

 

다 먹고 나면 이렇게 후식이 나온다

양갱 샤베트? 와 딸기맛 푸딩 같다

 

푸딩은 가벼운 딸기잼이 올려져 있었고

샤베트는 진짜 양갱맛이 났는데

요즘 유행에 맞춰서 후식을 만드신 것 같다

양갱맛 + 투게더맛 같은 느낌 !

 

 

 

 

 


 

​엄청나게 맛있기보다는 가격대비 훌륭!

안먹어본 다른 파스타도 먹으러 가야함

 

 

 

재방문의사 있음

별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