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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서촌 브런치 맛집. H 라운지 다녀오다

 

 

브런치가 먹고싶을 때!

 

 

H 라운지

 

 

다녀오다

 

 

 

 

 

영업시간 월-금 10:40 ~ 21:40 ( 20시 20분 라스트 오더 )

일요일 10:40 ~ 21:30 ( 20시 10분 라스트 오더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월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0507-1304-0353

 

경복궁역 3번출구로 나와서 10분이내가 도착가능

 

 

 

 

 

은근히 골목골목사이에 있어서 들어오는 동안표지판이 몇개 있었다

아직 추워서 눈도 쌓여있고 밖을 이용하긴 어려웠지만

너무 덥지않은 날씨에 밖에서 쓰기에도 좋을 것 같다

 

 

 

 

 

 

 

 

앞에서 본 건물은 그냥 적당한 크기의 단독주택정도로 보였는데

내부가 생각보다 되게 넓었다

룸도 몇개 있어보였고

2층도 직원분들이 올라가는데 거기도 손님이 쓰는 건지는 모르겠다

 

네이버 예약을 하고 와서

자리를 안내 받았다

 

 

 

빈자리가 많아서 주변을 둘러보니

여기저기 예약석이 올려져 있었다

예약을 안하면 못 올수도 있겠다 싶다

예약 필수!

 

 

 

 

첫 준비 세팅은 이렇게 되어있고

종이메뉴판도 있고, 화면도 있었다

주문은 화면으로 하면 된다는데

없는 곳은 직접 카운터로 가서 주문을 해야한다고 한다

 

 

 

 

 

 
 

화면을 보고 이것저것 둘러보기는 했는데

처음 예약할 때부터 골라놨던

프로슈토set

슈림프set

 

주문했다

set에는 음료가 있어서 커피나 탄산음료를 고를 수 있었다

나는 커피로 골랐다

 

 

 

 

잠시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화장실은 들어오는 입구 앞에 구석에 있었다

깔끔하고 좋았다

 

 

 

 

주문을 하고

조금만 기다리면 음료부터 나온다

오늘이 은근히 날씨가 좋아서 가볍게 입고왔더니

추워서 아침피곤은 역시 아메리카노 다

개운

 

 

 

주문을 하고 조금보다 더 기다리면!

음식이 나온다

비슷하게 나와서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브런치가 너무 예뻤다

이 맛에 브런치를 먹는 듯 하다

 

 

 

 

 

 

어우 예뻐서 예쁘게 먹고싶었는데 나는 실패했다

 

 

 

 

 

 

 

 

예쁘게 잘 써는 것을 보니

옛날에 포크 나이프 사용법을 배우던 게 이해가 됐다

내가 사용법을 몰라서 그렇다고한다

다음번에는 잘 썰어봐야겠다

 

 

크림치즈랑 루꼴라랑 베이컨 토마토가 올려져있고

꿀이 뿌려져있다

이런 가볍고 상큼한 맛이 조화로웠다

뭔가 올려놓기만 한 것 같아서

다음에 집에서 만들어먹어도 보고싶다

 

배고파서 그런건지

원래 맛있는 건지

맛있었다!

 

 

 

 

 

 

새우랑 계란만 있을 줄 알고

잘 썰 수 있겠다 싶었는데 이것도 실패

브런치는 먹기는 어려운 것 같다

 

안에 시금치? 루꼴라? 같은게 들어있었고

치즈소스가 살짝 매콤한 것을 잡아줬다

 

맛있어맛있어

 

 

 

 

 

 

완벽하게 클리어 완료

 

 

 

 

 


브런치맛집이라고 보고 왔는데

다들 브런치는 안먹고 크림리조또를 먹고 있었다

아마도 그게 대표음식인 듯 하다

그걸 먹으러 한번더 와야겠다

 

 

재방문의사 있음

별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