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맛집
사람들이 어디서 한번쯤 들어본 맛집
블루리본 서베이 추천 맛집
무탄 압구정 본점
을 다녀오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없음
엄청나게 추웠던 날에 다녀왔버려서
매장 사진을 못 찍었다
하지만 괜찮다
캐치테이블을 확인을 했었지만 예약은 안됐다
늦은 점심쯤가서 저녁 대기를 걸어놓고
저녁 시작이라는 17시에 다시갔다
이 곳의 시그니처인 스테이크 트러플 짜장면은 무조건 시켜야했고
뭔가 짬뽕도 종류가 많았고
추웠다가 들어와서 짬뽕을 하나 먹고 싶기도했고
깐풍기 유린기 종류는 어찌나 많은지
생각보다 메뉴가 많아서 고르는데 조금 걸렸다
시그니처들은 먹어줘봐야 하기 때문에 커플시그니처 세트를 주문하고 기다렸다
처음 들어왔을 때의 세팅은 이러하고 주문을 하니 가위와 앞치마 물티슈를 가져다 줬다
물은 차 엿는데 무슨 차인지는 모르겠다
너무너무 배고픈 상태에서 왔는데
조금 주문이 밀려있어보여
나오는 데 까지
조금 시간이 걸렸다
짜장면 유린기 멘보샤 중에
멘보샤는 후식느낌으로 먹고싶어서
혹시 먼저 나오면 어쩌나 했는데
고추유린기가 먼저 나왔다
일단 대파보다 고추유린기가 더 메인인 것 같아서 시켰다
주문할 때 주변을 돌아보니
한테이블도 빠짐없이 고추유린기를 먹고있었다
메뉴 사진에서도 고추가 탑이 쌓여있어서
너무 맵지 않을까 했는데
간장소스와 함께 매콤 새콤 달콤 했다
고추가 얼마나 많은지 집게로 살살 걷어내고 흘리지 않게 집어야 했다
그리고난 후
왜 다들 이것을 시켰는지 한 입만에 깨달았다
마지막 한입까지 튀김이 바삭했다
여러 입을 먹은 후에 멘보샤 등장
사진이 이게뭐람
멘보샤도 그냥 멘보샤아니고 마카롱멘보샤인데
이것도 사진이랑 똑같다
엄청 뚱뚱하게 나와서 한입에 세로로 먹기는 불가능할 것 같다
나는 가위로 4조각을 세로로 내서 먹었다
소스는 와사비마요 칠리 렌치 소스가 나왔고
은근히 3개 다 잘 어울렸다
아니 이렇게 이미 다 배부르게 해놓고
드디어
메인이 나왔다
그릇이 사진이라 작아보이지만 양이 꽤 넉넉했다
스테이크가 역시 메인인듯
생각보다 짜장맛이 쎄지 않았고
특히 스테이크가 왜 스테이크라고 붙였는지 알게되는 맛이었다
솔직히 고기가 다 했다
짜장면 나오기전에 이미 배불렀는데
올 클리어 완료
다음에 한번 더 와서 안먹어본 것을 먹어보고 싶긴 한다
재방문의사 있음
별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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