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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크스터디

넷플릭스 2D VFX 아카데미 3기수강 ~ing_2월 셋째주 특강 후기!

 

 

 

 

2월 셋째주에는 공교롭게도 특강을 2번 잡혔다

수업을 듣다가 2시간정도 자리를 옮겨서 듣는다

특강은 미리 안내도 해주시고

엘리베이터 같은데에도 업데이트가 된다

 

이런식으로!

 

볼 때마다 은근히 바껴있어서 신경을 써주시는 티가 난다 :)

 

 

 

 


 

2월 20일 2번째 특강

 

 

 

 

 

 

역시나 먼저와서 호다닥 살펴봤다

준비를 하고 계시는데

이번에는 넷플릭스에서 나오셔서 너무너무 긴장도 되고 기대도 됐다

두근두근

 

 

 

 

 

 

미리 말할게 있다면

이번 특강은 사진을 찍으면 안된다고 하셔서 사진은 별로 없다

 

 

 

 

이번에도 과자와 음료를 챙겨주셨다

넘넘 좋음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총괄 매니저이셨다

 

버추얼 프로덕션이란, 실사 이미지와 가상 이미지를 실시간 결합하는 것을 의미 한다

 

초대형 발광다이오드 벽(LED wall)에 3차원(3D) 배경을 실시간 투사하고

배우와 배경을 동시에 촬영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이라고 보면 된다

지금은 점차적으로 다들 쓰기 시작해서 한국에도 6~7개정도가 있다고 하셨고

계속 더 짓고 있다고 했다

 

합성할 때 가장 어려운 것이 그 배경을 통해서 맞닿는 빛이다

빛에는 직접광도 있지만 간접광도 있으며

빛은 방향도 여러방향이 있기에 움직이는 영상에서는

사실 아예 2d로 넣기에는 불가능은 아니지만 무리가 무리다

 

그래서 미리 3d로 미리 작업을 하거나 미리 촬영을 해온 편집 작업물

그 선 작업을 led로 틀어놓은 후

작업물과 연결되는 실 공간을 만들어서 촬영하는 것인데

사실 이 작업을 처음 들었을 때 정말 센세이션했다

 

크로마키는 그냥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을텐데

그 이후에 발전을 했을 것을 왜 생각을 못했을 까?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현재 어떻게 진행을 하고있는지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가고있는지

점점 더 느낄 수 있었다

 

 

 

 

 

 

 

유일하게 사진촬영을 허락하신 그림!

 

이 것을 보면 다른 사람들도 이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기존의 현실에서 실제공간은 저 만큼만 만들고

led 월로 둘러쌓아서 틀면 된다

 

들으면서 느낀 것은

LED월이 엄청났지만 확실히 단점이 있다고 느껴서 이 다음의 발전 단계가 뭘지 궁금해졌고

vfx에서 2d의 작업 영역이 줄어든 느낌이 들었다는 것.

그래도 내가 늙기 전엔 컴포지터가 없어지진 않을 것 같다

 

 

도중에 퀴즈가 있었는데

맞춘 학생에게 주신 선물!

 

 

무려

 

넷플릭스 무료 3개월 사용권!!!

 

3개월이 끝나고 나서도 간직하고 싶을 만큼

로고 박힌게 매우 멋지다...

탐난다 탐났다

 

 

 

 

 

 

 


 

 

2월 21일 3번째 특강

 

 

 

이번에는 2층이어서 조금 더 호다닥 갔다

 

 

 

 

항상 감사한 일용할 간식 :)

 

 

 

 

 

 

 

 

이번 특강은 미술감독님이셨다

항상 영화에서 미술감독님이 빛을 발한다 얼마나 더 퀄리티를 높이냐가

사실 여기에 달린듯 하다

 

우리가 하는 2d vfx와 같은 영역이면서 확대된 영역이다

얼마나 실제로 만들 것인지

cg로 제작할 것인지

 

협의를 하고 나눠서 진행을 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야 퀄리티가 더 높을 지

 

진행을 한 후에도 미리 촬영도 해보면서 수정을 거듭한다고 한다

 

 

오늘 강의 내용이 여기에 있으니 사실 사진 찍을 필요없이 책을 사면 된다고 하셨는데

찍었다

 

 

 

 

 

사실 일자리가 줄었다는 말이 있는데

그게 아니라고 하셨다

 

영화에서 드라마와 OTT로 넘어온 것이라고함!

예전에는 영화만 cg를 넣었지만

요즘에는 드라마에도 흔히 들어가고 OTT의 성장으로 영화급 퀄리티로 올라왔다

사실 일이 줄은 것은 아니라고 하셨다

 

 

 

 

 

 

 

이제는 미리 촬영을 준비하는 단계가 매우매우 중요해졌다

모든 단계를 협의하고 컨펌하고 수정하고 정한다

그 컨셉아트는 ai로 대충 만드셧다는데

방향성이 확실히 보이는 게 좋은 것 같다

 

 

 

 

 

 

 

 

 

 

세트를 만들 때 여러가지 방법이 있었고 각각의 장단점이 있었다

심지어 3d모델링이랑 목업으로 만들었을 때에도 각 다른 장단점이 있어서 놀라웠다

 

 

 

 

 

말씀하시기를

LED 월을 사용하기 전에

비슷한 효과를 내기위해 알아보다가

직접 촬영할 때 빔프로젝트로 쏴서 했다고 하셨다

 

 

 

 

촬영 감독님 특강을 들었을 때도 느꼈지만

컨셉을 잡을 때도 컬러가 이렇게 진짜진짜 중요하구나 느낀다

화면에서도 화면밖에서도 컬러의 중요성은 계속 강조가 된다

 

 

 

 

 

마지막으로 가져야할 준비 자세

 

이번 특강은 영화의 과거와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한마디도 덧붙이셨다

 

최고의 자리가 되면 영화도 필름으로 찍는 것처럼

결국 아날로그가 최고라고

 

사실 그렇게 할 비용이 없어서 대체하는 것이라는...

감독님의 개인적인 의견!

 

 

 

2월 특강을 듣는 동안

포트폴리오를 만드느라 너무 다들 정신이 나가있었는데

특강으로 적절하게

다시 집중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2시간정도 도 적당한 것 같다

 

3~4월에도 3개정도 있을 예정이라고 하셔서

기대가 된다

 

그런데 한가지

2d 3d td가 듣는데

그 분야로 취업했을 때의 그 툴을 사용하는 같은 분야 선배님들이 아니라

제작 관련 분들이라

사실 우리가 취업하고 한참후에 만날 수 있으신 분들이라

미리 알고있고 참고하기엔 좋을 것 같다

조금 더 밀접한 선배님분들이 오시면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