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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크스터디

넷플릭스 2D VFX 아카데미 3기 수강 10일차!

 

12월18일부터 시작한 수강

벌써 10일차가 되었다.

 

 

3기 진행은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진행되었다

지하철로 신목동역과 염창역에서 가기좋다!

 

주차장이 있긴한데 수강생은 이용할 수가 없고

근처에 다른 주차장을 이용해야한다고 했던 것 같다

 

 

 

2D VFX는 3층 302호에서 진행된다

우리반은 25명라는데

강사님이 2기보다 수강생수가 더 많아졌다고 하셨다

 

문앞에 큐알이 있다

입실 퇴실을 어플로 찍지않으면 출결처리가 되지않는다

지각이나 결석이 쌓이면 더이상 들을 수 없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자리는 어떻게 앉게되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랜덤으로 지정되었고 이름표도 다시 받았다.

개인적으로 모니터가 길어서 맘에들었다

 

한사람당 와콤을 배정해주는데

서명하고 한박스씩 체크하고 가져간다

와콤본체랑 펜, 잭이 들어있는데

★ 혹시라고 잃어버리면 직접 구매해서 다시 채워넣어야한다니 주의해야할 것 같다 ★

나는 받자마자

교실옆에 있는 사물함에 넣었다

조심해야지....

 

 

 

지하 1층에는 구내식당이 있는데 수강생들도 쓸 수 있다

원래 직원분들이 쓰시는 것을 편의상 열어주신 것이라서 감사히 써야할 것 같다

식권을 구매해서 이용할 수 있는데

이번주에 다음주꺼를 구매할 수 있다. 참고로 1개당 7000원이다

 

 

고로 첫쨋주에는 이 근처 식당 투어를 돌았다.

식당이 몇 없어서 그런건지 가는 곳마다 평균은 하는듯 보였고

대체적으로 7000원~13000원 선이었다

그런데 거리가 염창역으로 좀더 빠지던가해야 자유로운 편이라

아무래도 가까운 구내식당을 자주 찾을듯 싶다

그런거치고 너무 잘 먹은것같다

 

주간 식단표는 이런식으로

매주 첫쨋날 지하1층에 게시판에 공지된다

식권을 살 때 미리 알 수 없어서 아쉽긴했다

 

식당에 들어갈 때

식권을 내고 들어가면 된다

 

대체적으로 나쁘지 않았고 크게 신경 안쓰고 바로가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처음 아카데미를 신청할 때 신청서에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라는 내용이 있어기도 했고

현장실무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첫날부터 엄청 어려울까봐 긴장을 했었다

 

다행히?도 첫날이기 때문에

다양한 여러가지 안내를 진행하게되었고

수업들도 오리엔테이션느낌으로 러프하게 진행되었다.

첫날에는 하루종일

nuke에서 Grade위주로 수업을 받았는데

강사님이 신입생들에게 제일 취약한 부분이 색을보는 눈이라고 하셨다

무슨 말씀을 하셔도

결국 색감이야기를 하시고 책도 추천해주셔서

 

얼마나 중요하면 이렇게까지 말할까싶어서

책을 사고싶은 마음도 들었는데

그 책들은 품절 절판이라 아쉬웠다.

 

그리고 트래킹 노드들....

 

어느 작업들도 그렇겠지만

사실 결국 nuke의 쓰임새가 이런 노드들을 얼마나 섬세하고 시간을 들여서 작업하는 건지에 달려있는 것 같다

 

학원을 이미 다니고 왔기 때문에 새롭지않을 것 같았는데

매일 새로운 내용을 접하고 있다

 

물론 가르치는 분마다 내용이 다르겠지만

간단한 노드는 간단하게만 사용하고 넘어가는 법을 배웠다면

 

그 노드를 이렇게도 쓸 수 있다는 것과

그 노드의 내가 몰랐던 기능들과

학원에서는 시간이 부족하다며 넘어간 원리들도 설명을 구체적으로 해주셔서

개인적으로 만족이다

 

10일차!

적응하기에 더 바쁘게 보냈던 것 같다

파트너사의 특강도 곧 다가오고 있고

80일차까지 수업이 지나고 현장실무를 하게 될텐데

앞으로가 재밌을 것 같고 기대가 된다

지금도 많이 배운 것 같은데 이 시간이 지나면 확실히 잘하게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