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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크스터디

넷플릭스 2D VFX 아카데미 3기수강 ~ing_3월 둘째주 후기!

 

 

 

 

 

 

 

 

이번주 식단표와 간식

 

 

이번주 식단이다

근데 갑자기 공지사항!

내부적인 문제로 인해 다음주까지만 구내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제 이 식판도 다음주가 마지막!

 

 

그리고나면

이 곳도 수료다

뭔가 마지막이 스멀스멀 다가오는 게 다갑지는 않지만

수료를 하게 되면 다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 곳에 모일 수 없을 것 같아 아쉽다

(요거타임은 100ml인데 엄청 작아서 귀여워서 찍어봄)

 

 

 

하지만

결과물에는 아쉬움이 없었으면!

 

밤 열시까지 남아서

다같이 작업을 하고 있지만

수정 -> 컨펌 -> 수정 -> 컨펌 -> 수정

반복을 하고 있으니 점 점 더 어려워진다

 

아직 내가 보는 눈이 아쉽고

작업 속에 작고 많은 디테일이 부족하고

컨펌을 받을 때마다 수정할 부분을 말해주시면 보인다

 

이 또한 노션에 잘 적어놓고 두번에 실수는 하지 않도록 해야겠다

 

 

 

 

 

 

감사하게도 평상 시에 저녁을 컵라면 지원을 해주시는데도

저녁을 종종 컵밥도 챙겨주신다

근처 자취하는 친구들도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같다

 

내가 컨펌을 6시즈음 받게되서

저녁에 컵밥을 주시겠다는 공지를 뒤늦게 확인해버렸다

준비하셔서 들고오신 것을

다 찍지는 못했다

저녁을 같이 먹는 친구들과 먹기전에 한 컷!

 

 

 

 

 

 

 

점심에 짝궁이랑 항상 산책을 하는 편인데

겨울에도 했었다

눈보라를 헤치고....

 

이제 낮에는 날씨가 걷기에 더 좋아졌다

따듯해지니 점심에 친해진 친구들을 몇명 꼬셔서

같이 산책도 갔다

 

카페도 다녀오면서 다같이 한장!

 

 

 

 

 

 

 

 

 

 

 

만족도 조사가 실행됐다

 

커피를 받고싶어서 한 건 아니다

문항이 생각보다 많았고 주관식도 있었다

전반적으로 여태까지의 수업에 대한 내용에 대한 상세한 조사였다

나는 문항이 많은 것 같아서

주관식은 정리해서 간결하게 적어봤는데

몇줄씩 길게 적는 친구들도 있었다

다음 기수 친구들에게 좋은 영향이 있기를 ...☆

 

 

 

 

 

 

 

 


 

 

 

 

 

 

이번 주는 목 금 이 특강이다

 

 

목요일은 브이에이코퍼레이션

금요일은 씨제스걸리버

 

 

 

 

 

 

 

 

 

목요일 브이에이코퍼레이션

 

꼼꼼히 준비해주시는 강사님의 마지막 수업!

 

강에 있는 다리위에 자동차를 넣은 합성이었는데

차를 따로 찍었고

다리는 3d로 만들어서 패스로

찍어온 강부분이랑 합쳐서 합성!

 

이 것으로는 너무 넓어서 알기 어려울 것 같다며

요약본? 같이 노드를 짧게 줄여서 다시 누크파일을 주셨다

 

그것으로 부분적으로 색을 변경해보고

빛을 강하게 하면서

쉐도우를 더 줘보고

강사님이 하면서 만드셨다는 노드를 사용해보는 방법도 해보았다

그 만들었다는 노드는

바로 Group노드 였다

 

 

 

 

 

 

 

 

이 노드를 오늘 강의에서 처음 보았는데

약간 매우 신기하고 엄청난 노드라고 생각이 든다

 

사실 누크는 노드 정리를 잘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을 하기에 특화적으로 쓰기에도 좋고

개개인이 사용하기 좋게 편집이나 활용도가 높아보였다

 

개인적으로 효율적으로 일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렇게 만들도록 편집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유독 주의깊게 들었다

포트폴리오 만들면서도 적용하면 좋겠다

 

 

 

 

 

 

 

 

 
 

카메라 움직임을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이다

당연히 크게 사용하면 안되는데

감독님이 약간 부드러운 카메라 움직임을 원할 때 filter

 

 

 

 

 
 

값을 주면 그래프가 부드러워진다

여러번 적용을 해봤는데 1 밑으로도 적용이 된다

 

 

이 것도 활용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이런 노드도 보여주셨는데

간단한 효과라면 particle로도 만들 수 있다고 하셨는데

이 것은 당장 적용하기에는 어렵고

따로 공부를 해야할 것 같다

 

emitter 등등 3d에서 보았던 것과 3d뷰상에서도

사용하는 방법도 비슷해보여서

튜토리얼 보면 이해는 빠르게 될 것이라 생각이 든다

 

빠르게 많은 정보를 주고 가셨고

컨펌도 많이 해주셨다

게다가 성격도 좋아보이셔서

"나의 직장상사분이시면 좋겠다" 싶은 생각도 들었다

 

 

 

 

 

 

 

 

 

금요일 씨제스 걸리버

 

일찍 와주시기도 했지만

뭔가 마이크로 말씀을 하시자마자

느껴졌다

 

이런 강의를 많이 해보신 분이실까?

 

 

강의 초반에 영상 이론이나, 영화학 수업을 들어본 사람이 있느냐 물으셨는데

나는 들어본 적이 없어서

수업 내용이 나에게 많이 어려울까봐 걱정이 되었다

다 듣고난 소감은 영상이론을 수업해 주신 것 같다

 

개인적으로 FM을 좋아해서

이런 이론수업을 들은 것이 대학 강의를 들은 것 같아 좋았다

 

설명도 이해도 어렵지 않았고

한 가지를 물어보면 매우 상세하게 답변을 해주셔서 좋았다

그리고 설명을 할 때 여러 영화가 나왔는데

영화도 더 많이 봐야겠다 생각했다

 

 

 

 

피피티를 72장이나 준비해주셨는데

 

 

본인의 컴포지터로써의 고민을 담은 내용

VFX와 영화와 드라마

기술과 표현

필름

 

레이아웃

그의 해당하는 감독이 원하는 바

 

피피티를 미리 공유해주셔서

피피티 해당하는 부분에 적으면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었다

 

9시부터 6시까지 쉬지않고 말을 하셔서

한편으로는 또 대단했고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았다

 

 

 

컨펌도 컨펌이지만 이런 특강도 소중했다!